하남·성남 터널구축사업 질의[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하남2) 의원이 건설국 업무보고에서 하남·성남 간의 터널구축사업에 대해 질의했다.이는 지난 행감에서 하남의 터널 필요성을 언급한 것과 동시에 개발이익환수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추 의원은 건설본부 업무보고에서도 건설국과 협력 하남시민의 숙원사업을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으로서 오는 2월 말까지 검토와 초안을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또 금일 건설국 업무보고에서 초이천·감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부분에 대한 세부적인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 하남2) 의원이 9일 경기도 건설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시 망월천 수질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과 교통약자 보호구역 확대와 사고위험 지역 내의 LED 설치 및 음성신호기 확대에 목소리를 높였다.또 경기도 차원의 자체 예산확보 필요성과 지난 행감 때 지적된 학교 앞 LED 신호등 구축과 교통안전을 위한 예산확대에 대해 사업의 효율성과 검토를 주문했다. 더 나아가 노인보호구역 확대도 연구 용역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더 많은 보호구역이 확대될
사람, 반려견 위한 시설 조성이메일 통해 위치 의견수렴하천정비사업과 연계‧설치[천지일보 경기=송미라 기자] 경기도가 ‘하천 산책로 반려견 야외쉼터’ 조성 시범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이 15일부터 실시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하천변 산책로를 반려견 가족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한편 반려견 보호자와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도민 간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마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시범사업으로 총 2곳을 만들 예정으로 현재 공사 중인 하천 1곳은 올해 내에 나머지 1곳은 현재 설계 중인 하천을 대상으로 내년에 설치할
음수대‧배변봉투함 13곳 설치[천지일보 경기=송미라 기자] 경기도가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하천’ 만들기에 본격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하천 산책로 반려견 음수대 및 배변봉투함 설치 시범사업’과 관련한 도민 의견수렴 절차를 마무리 지은 것이다.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 이번 의견수렴에는 총 519명이 참여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강사모 등 반려견 관련 인터넷 카페, 경기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호하는 디자인 및 설치 위치 등을 추천받았다.음수대는 반려견 물받이가 포함된 형태의 ‘디자인 1번’이 총 341명
여가‧체육형 포천시 고모천관광‧균형발전형 양주시 입암천[천지일보 경기=송미라 기자] 경기도가 16일 ‘하천 공간의 창의적 활용,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의 대상지로 포천시 고모천과 양주시 입암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경기도는 포천‧양주시와 함께 16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정책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은 도민 모두의 공간인 하천의 가치를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혁신공간을 만들고자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가 올해 처음 도입‧추진하는 사업이다.하천 공간을 창의적
국민의 혈세로 이익 추구하는 연기금[천지일보 경기도의회=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원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이 지난 6일 제354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2차 상임위 회의에서 경기도 건설국 민자사업구조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원 의원은 ‘서울-문산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및 재산정 촉구 결의안’ 심의자리에서 서울문산고속도로 주식회사의 주주현황을 설명하며 “현재 민자사업들이 서울문산고속도로 주식회사와 같이 초기에는 건설사와 민간금융사로 이뤄져 있다”며 “시간이 흐를수록 민간사업자(건설사·민간금융사
공공건설사업 관리 지침 시행시공 각 단계마다 관리 받아야외부 전문가 심의 절차 도입해[천지일보 경기=송미라 기자] “올 하반기부터 경기도 공공건설사업에서는 원칙 없는 설계변경 등으로 사업비가 과도하게 증가하는 불합리한 관행이 근절될 전망이다.”이성훈 경기도 건설국장은 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 공공건설사업 총사업비 관리 지침’을 이같이 발표했다.경기도가 이르면 올해 7월부터 도 예산 또는 기금으로 시행하는 총사업비 5억원 이상의 공공건설사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관리제’를 도입해 설계단계부터 시공에